쿠쿠치는 요괴 칸에몽은 신
아키는 어린 인간 센조도 인간 아야베는... 아직안정햇어...
엄청 큰 산이 주위를 둘러싼 크기가 좀 큰 마을...
영지?? 같은 곳에서 사는 아키랑
그 산의 주인이라고 불리는 쿠쿠치랑 칸에몽...
칸에몽이 주인이지만 쿠쿠치랑 하도 오래 된 친구라서 같이 관리하는 식이 됨
공물로 두부 올리는 게 보고싶엇을뿐.. (ㅋㅋ)
산의 주인들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고
어린애들은 산에 올라가는 게 금지되어있었으면좋겠다
근데 사실 이런 핑계가 있다는 건 어른들이 산에서 작당하기 위해서죠...
그 금지령 맨날 깨고 맨날 산에 올라간 게 갓난애기였던 아키..
아키 맨날 뭔가 위험할 때가 있어서 산짐승들한테 둘러싸인다던가
그래서 칸에몽이랑 쿠쿠치랑 번갈아가면서 마을 입구에 내려다주는...
그런 유년을 보내는거 보고싶다 자연스럽게 신님들과 친해져버린거 좋아
서론이 길다... 여튼 많이 자라서 직업도 가지고
마을 밖으로 왕래가 잦아진 아키를 보면서
쿠쿠치랑 칸에몽이 해 줄 수 있는 게 점점 줄어간다는 걸 자각하는거..
그런 아키가 산 밖의 나라에서 한 청년한테 반해서 돌아온거...
쿠쿠ㅜ치랑 칸에몽은 친해졌던 인간이 너무 오랜만이니까
되게 뿌듯하면서도 서운해하는거...
중략하고..
여튼 모종의 사건(아직안정핵음)으로 아키의 조부모님들이 돌아가시고
아키는 산에서 추락사함...
쿠쿠치랑 칸에몽 둘 다 엄청 슬퍼하는데 칸에몽은
신이니까 순리대로 흘러가게 아키에게 뭔가 해주지 않았는데
쿠쿠치가 상의하지 않고 그냥 아키를 요괴로 만들어버림
되살아난 아키는 기억의 99%가 없음..
이름도 쿠쿠치랑 칸에몽이 가르쳐주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쿠쿠치랑 칸에몽이 다시 가르쳐주는거.. 어렸을때처럼..
근데 가끔 아키가 "언제 또 신님들이랑 이런 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이래서 기억이 돌아올 희망을 안고... 아키를 데리고
마을과 산을 나가서 사는 내용.. ㅜ
쿠쿠치랑 칸에몽은 가끔 아키를 보면서 엄청 후회하면서도
다시 또 셋이 있을 수 있다는 게 기뻐서 그냥 이대로 있자.
하고 덮는게 보고싶엇음
왜냐하면 그때 그 신과 요괴가 아키에게 줄 수 있는 건 영생뿐이었으니까...
대답해줘. 네게서 죽음을 빼앗은 나를 원망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