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初 魔夜 03
2019. 3. 3. 01:12
2019. 3. 3. 01:12
카미하츠 마야 로그 모아서....
팔이 안 움직여
너무 미약하고도 작은 울음소리였다. 죽지 마, 마야. 죽지 마.
마야는 아주아주 먼 지방 몰락한 공가의 아가씨였는데 마지막의 마지막 심복들이
아가씨 숨기려고 인술학원에 맡김...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 걸 알지만
마음 어딘가는 날 버린거야 하는 배신감? 같은 걸 갖고있음
굉장히 수완이 좋고 똑똑한 편 졸업한뒤에는 사업 같은 거를 해서 가문을 일으킴
결국 적이 엄청 많은 성주가 되고맘... ㅋ쿠 성격이 해맑고 백치같아보이게 행동을 하는데
굉장히 회의적이고 예리함... 타인의 악의를 읽는 게 능숙함
자신를 동정하는 것을 제일 싫어함
자신이 좋아하던 젠포우지가 그저 자신을 동정하기 때문에 어울려준다고 깨닫고는 그 뒤론 없는 사람 취급함
그리고...당연하게도 이사쿠는 마야의 처지를 동정한적없음ㅠ
그냥 자기가 마야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 마음으로
만남을 지속한 거고 마야랑 쫑나고 나서 좋아하는 걸 자각했음
썸 깨지고 나서는 마야ㅋㅋㅋ 절대 안다치게 행동하고 다쳐도 보건위 안가는데...
실습하다 정신 잃고 죽어가는 마야 이사쿠가 데려와서 치료해놓는거 조아....
이거 용량 너무 커서 안올라가길래... 크롭해서 올림...
💕私たち✨花火みた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