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2. 22:56
너에게 인간이고 싶었단말이야
아키를 뱀파이어로 만든 건 센조 아키는 센조의 권속이지만
그의 사상에 반발하다가 결국 도망친 상태... 손의 주인은 아야베
먹지않겠다는 각오로 몸에 오는 부담이랑 괴로워한 나날과 갈등에 비해서
너무 간단하고 가볍게 아키를 쥐고 흔드는 아야베...
아야베는 아무렇지 않고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인데 생각은 좀 더러웟으면좋겠네
'당신이 저 때문에 이렇게 무너지는 게 보기 좋네요'<이런느낌으로...
아키의 눈동자만 봐도심정이 훤히 보이는 게 재밌다고 생각도 들고...
자신이 피를 권유할때마다 황량하고 메마른 속이 문드러져
이내 크게 부숴지며 내려 앉는 표정을 감추질 못하고
자신에게 결국 매달리는 걸 즐길수도잇구 빻취뿜!
그리고 센조는 아주 먼 곳으로부터 아키를 찾아오고 있는 중.
캐해천재 랴님의 트윗도 보고가세요
축객령
포기에 관하여
설령 그것이 너에게 남은 인륜과 도덕일 지라도.
체념은 의지를 가지고 존재하는 것들의 의무다.
놀랍게도 그 순간 이루 말하지 못할 무언가가 충족되는 걸 느꼈다.
그것은 포만감과 비슷한 감각이었다. 더 이상 살지 못해도 좋았다.
이대로 너의 체취를 들이마시며 아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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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뱀파에유랑 관계없는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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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패러대학에유 숙취로 좀비상태인 아키 다음강의들으려고 이동하는데 아야베랑 마주치기...
영 편한 후배는 아니어서 피해가려고햇는데 아야베가 뜬금없이 샴푸...?바디워시..?(아직안정함))
바꿨냐고 물어봐서 ㅇㅓ??? 하는...아키..... 현실로생각하면 ㄹㅇ 개또라이지만 나는 투디클리셰를좋아하지
이 향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도 이거 써 주세요. 하고 유유히 떠나는...아야베때문에
아키만 ??????? <상태로 고장나기 그리고 문제는 아키 집에는 바디워시가 ㄱ각각 다른종류로 15개가 있고
어제 술을 오지게마셔서 뭘로 씻었는지 기억이 안 남. 그래서 시작되는 향기찾기 대란
아키가 굳이 아야베 말 들어서 그 바디워시만 쓰겠다는 건 아닌데
그렇게 되니까 자기가 뭘 썻는지 ㅈㄴ 궁금해서.........생기는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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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는 조부모님들(부모가 업음)이 힘드실것같아서... 인술학원들어왓음...
철이 ㅈㄴ 일찍 들었음 키리마루만큼은 아니지만 알바 많이해서 겨우겨우 인술학원 학비 자기스스로 댐...
식사도 하루에 두끼만 함... 닌자로서의 재능은 그냥저냥... 필기성적은 꽤 ㄱㅊ음 작법위 활동을 너무너무좋아함
독에 능하다는 설정이 있었던거같은데... 1학년때보건위였음 졸업해서 닌자일 딱 6년동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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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상석인데도 후계자가 아닌, 철부지 꼬마애가 앉아 있었다. 오하마도 끝이군.
쭝국맢 에유...
어릴 적부터 같은 고아원에 있었고 칸에몽을 입양한 오하마 일파의 이야기!
행동대장은 헤이스케고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건 칸에몽
그리고 두 사람을 지탱하는 실질적 보스 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