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0. 22:10
https://www.notion.so/8d0e45914a794631b914ae2b7edc82e7
사랑하는 랴님께 부탁드렸던... 타로 커미션입니다 흐흑
신청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계 : 야겐은 토리가 처음으로 만든 칼...이자
서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건 서로 알고있는데 연인은 아닙니다)
"좋은 사람"에 대한 강박과 우울증이 있는 토리를 안정시키는 역할이...
필요했는데 초기도인 만바가 자낮속성이잖아요?
아무래도 토리는 그의 앞에 있으면 자신의 나약함을 내비치기보단
그를 물심양면으로 케어하고 다정하게 보살피곤 했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토리는 "나 자신도 좋은 사람이 아닌데 내 주제에 내가 누구를..."
하며 자혐에 휩싸이곤 했는데 이런 불안과 우울에 빠지면
그 어둑한 감정을 받아내주는 쪽이 초기단도인 야겐이었어요.
수리를 진행하지도 못하고 자괴감에 울고 있으면 엄하게 꾸중해주기도 하고... 네
기묘하게도 그런식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를 만바로,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내주는(폭력이나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건 아닙니다ㅋ쿠ㅜ 그런 멘헤라성격은 아니에요...) 상호작용을 야겐
쪽으로 점점 토리의 상황이 나아집니다.
그런데 이때 만바와 토리와 야겐에게 문제가 생김...
만바는 자신에게 다정한 토리에게 구원 비슷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에 보답하고자 수행을 다녀오겠다고 요청했고,
토리는 당연히 수락해요.
그 뒤로 만바...는 토리를 제대로 바라보고 불안정함과 우울함...
등 여러 문제를 제대로 직면합니다.
그리고 좀 정상적으로 토리를 제대로 지지해주고 케어해주는 위치의 남사가 돼요.
문제는 야겐이에요.
야겐은 이 혼마루에서 유일하게 토리의 그런 의미의...
동료나 가족이 아닌 연인으로서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만바가 토리의 "선택"으로 인해 현현되어 있는 유일한...
토리의 다른 의미의 유일한 칼이라는 사실에 굉장히 질투하고 있었거든요.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는 과정이 조금 잘못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상태에서 수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토리를 굉장히 과보호 합니다.
어딜 가도 함께 있고, 언제나 토리를 지켜보고 뭐든지 해 주려고 합니다.
토리가 언제나 남사들에게 해 주던 말인
"하고 싶은 일은 뭐든지 해도 괜찮아요. 부러지지만 않는다면, 돌아와 주기만 한다면 뭘 해도 상관 없어요." 를
토리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혼마루 내에서 가장 강한 칼은 야겐이기에 만바는 속이 터집니다.
가장 위험한 칼이 저 야겐 토시로인데, 자신이 토리를 지켜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지킬 수가 없으니까요.
토리는 자신의 남사들에게 너무 물렀고,
나쁜 것은 시키고 싶어하지 않았고,
될 수 있으면 사람의 나쁜 감정 같은 것은 모르길 바랐고
(비참함이나 우울함 같은 것)
또 너무 오냐오냐했어요.
지반이 불안정한 나무가 너무 빠르고 강하게 자라 있는... 상태입니다.
토리가 주인으로서 제대로 강단있게 서지 않는다면
야겐은 언제라도 토리를...........................................................................
어떻게 해버릴 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우효 뭔가 위험하다고~
스프레드는
A와 B가 싸웠습니다. 정말 심하게 싸웠습니다. 둘의 싸움은 어떻게 진행되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라는 상황을 알아보는 스프레드입니다.
- 싸움을 하게 된 계기
- 그 계기에 대한 A의 상황
- 그 계기에 대한 B의 상황
- 싸움을 하는 중반의 상황
- 중반 쯤의 A의 생각
- 중반 쯤의 B의 생각
- 싸움 막판의 상황
- 막판 쯤의 A의 생각
- 막판 쯤의 B의 생각
- 싸움 이후의 A의 상황
- 싸움 이후의 B의 상황
입니다!
백업
# 가보자고요
야겐과 토리가 싸운 이유는 우선 주변 사람 때문이라고 해요.
그 사람은 아마도 만바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의 원인이 야겐과 토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제3자, 삼각관계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거에 더해서 야겐이 조금 불안해하는 상황인데,
토리가 판단을 조금 성급하게 내린 것도 있다고 해요.
싸움 초반 야겐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이렇게 싸우면서 토리와의 관계가 불안정해지면서 깨질 것 같다 생각합니다.
토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건 알지만,
그 감정이 영원할지 아닐지를 확실히 알지 못하기에 불안하다고 해요.
토리에게는 이런 싸움을 예상하지 못해서 갑작스럽다고 해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 다른 남사들에게 도움을 묻기도 한다네요.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토리가 원하는 대로는
흘러가지 않아서 토리도 불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중반쯤부터는 서로 얘기를 나누고 잠시 휴전한다고 해요.
대신 같이 붙어 있지는 않고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하지만 약속한 것처럼 거리를 계속 두는 거도 쉽지 않다고 해요.
야겐도 토리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어서
불안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괜찮다고 말하고 싶지만,
싸운 것도 있고 잠시 거리를 두자고 했는데
다가가서 싸움이 커지면 어쩌지 하는 것도 있네요.
그래서 둘 다 조금 갈팡질팡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야겐은 이런 상황에서 무력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토리의 곁에 가지 못 하기에 보호를 할 수 없어요.
이게 야겐에게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해요.
하지만 토리와의 약속이 있으니 참고는 있지만,
사실 마음 같아서는 폭력을 이용해서라도
토리를 자신의 곁에 있도록 끌고 오고 싶다고 해요.
토리의 경우에도 사실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거리를 둔 거지만,
다가오지 않길 원한 건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도 떨어져 있으면서 조금씩 불안한 마음을 회복하고,
어떻게 하면 다시 야겐과의 관계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까를 차분히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후반에 가니 휴전을 한 상황은 어디 가고 다시 갈등이 강해진다고 해요.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불안한 기류도 흐른다고 해요.
하지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기에,
타협을 하고 화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해요.
야겐은 토리에 대한 집착을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이걸 무섭게 나타내고 폭력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말로 부드럽게 풀어낸다고 합니다.
야겐은 토리랑 잘 해결하고 싶어서 자신의 집착을 말하지만 실현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토리에게 자기를 봐달라는 식으로 부탁하듯 말을 한 것 같아요.
토리는 그런 말을 해준 야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해요.
그래서 야겐의 말을 듣고 야겐에게 더 잘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또 싸움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려워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허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단 관계가 개선된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야겐은 이 싸움을 계기로 조금 안정을 찾는다고 해요.
토리의 말을 통해 만바는 이런 걸 듣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해서
약간 열등감이 덜어지고 그와 같은 선상에 선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토리의 경우에는 조금 더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우선 갈등이 사라졌기에 행복하다고 해요.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 더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
...
느껴지시나요
이게...
말이됨?...
전 너무충격받았음...
이게... 잘 흘러간 것 같지만...
결국,,,,,,,,,,
너무...
너무 좋고 너무 충격적이고...
그랬어요...
나의 순애남아...........................................................
미1친새1끼분아....
...
그래
잘됐다
둘이 행복하대요.
저도 행복합니다............
'DREAM > とうら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짱겐토리 포이베님 이시스au 타로 커미션 백업 (0) | 2021.08.21 |
---|---|
사니와 TORI (0) | 2021.08.15 |
0731 희지님 야겐토리 X못방 + 연확필2 타로 백업 (0) | 2021.07.31 |
TKRB 07 (0) | 2021.07.18 |
TKRB 06 (0) | 202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