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1. 21:18
인어AU에 대한 광기는 커져만 갔다...
정말...
정말정말좋습니다
https://3023-writing.postype.com/post/9732691
@90_saniyes
아흔님께 신청드렸습니다...
짱입니다...
아흔님의... 짱미션은 이쪽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훟...
후훗...
난 있다...
함께...보실까요
저의얼레벌레스레기신청서로... 이런 작품을 주신 아흔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정말.
정말감사합니다...
..
..
뻐렁친다...
가슴울렁거려요,,,
ㅜㅜ
하 정말...
어떻게이렇지!?
아흔님께서 써주신 저희집의 야겐이...너무너무....
정말 복잡한 심리를 가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지금...부터 쓰는 감상이 아흔님께서 의도하신 점과는 너무 다르거나
뜬구름잡는 얘기일까 걱정되지만 ㅜㅜ
제,,,마음이시키는대로,,,,,주절거리자면...
전반적인 행동과 분위기가 감금~쥡촥.
절대 후회하지 않고 있고 지금 너무 좋아
이곳에서 벗어나지 않겠다고 해! 라고는 하지만...
마음 안에 불안과 초조함이 명백하게 존재하고 있고,
어쨌든 이것을 '어리석은 일이며 죄'로 인지하고 있다는 점과...
나가겠다고 한다면 언제든 그렇게 해줬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전부 상반되는 심정이잖아요...
이게. 너무너무 좋아요...
말도 안되게도 점점 길어지고 있는 한여름밤의 꿈 같은...
나와 대장만의 공간...
사랑하는, 오로지 자신만의 것은 될 수 없는 주인을...
그토록 바라던 "자신만을 의지할 수 있는 상황"을...
절대 스스로 끝낼 생각은 없으니 이건...
절대적으로 다른 남사에게 발각되어서 끝나는 수 밖에없을 것 같아서
마음이찢어질거같아요...^-ㅠ
저 정말 초고 읽었을때부터....
"말해줘" 부터 그 이후 문단... 그 부분에서...
정말.....너무너무좋아서 ....울었어요....
야겐이 자신의... 약함을 토리에게 직접 드러내고 있는데...
이걸 토리는 모를 걸 생각하면 그냥.....아니 어쩌면 눈치챘을수도.....
모른척하고싶은 걸수도있겠죠.......?
그냥너무맛있어요....
아그냥 정말하고싶은말이너무많은데어떤것부터말해야
순서대로말할수있을지를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너무좋아요전부너무좋아요
그냥...그냥미치겠어요..!!!
말해달라는게 과연 뭐였을까요...?
정말 "평생 이곳에 있겠다고 해" 였을까요??
당장이라도 돌아가자고 해줘 는 아니었을까???
제발 뭐라도 말해줘 라는 애원 아닐까요..??
나를 차라리 원망이라도 해줘 아닐까???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않을거라면 미워라도 해 줘 아니야????
,,,
으흐흑
으흐흑...
토리는 여전히 소리가 전달되지 않을 곳에서
자신만의 소리로 말할 것이란 것도...
야겐의 가슴 속에 있는 여러 감정의 혼선이...
정말 너무너무 제 사니와스러운 감정과 닮아있어서...
정말 경탄스러웠어요... 너무너무 닮은 저희 혼마루 두 음습남녀.. ..
저희집 적폐드림정말 맛있게요리해주셔서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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