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드림그동안 그린거
2019.07.01
백성들 집단이 자신들의 삶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믿음이 만들어낸 신 아키타카... 그리고 그 나라를 다스리던 왕 센조... 무(無)로 태어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신에게 센조가 어질고 좋은것을, 옳은 것을 잔뜩 가르쳤다는 설정! 백성의 믿음으로부터 태어났으니 백성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의무인 것이 센조도 아키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센조는 생각 이상으로 아키에게 정을 많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아키가 점점 스스로 사고하고 옳고 바른 존재가 되어갈 때 쯤, 센조가 아키에게 떠나라고 했으면. '나라의 백성들은 아키에게 과도하게 의지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아키의 자유를 빼앗고 결국은 아키를 착취하게 될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 아키는 아직 슬픔을 몰랐기 때문에 떠나라는 센조에게 의문을 품고 그대로 물어봄..